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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세상 가장 밑바닥의 슬픔, 고통, 좌절을 이겨낸 김종서 박사 이야기 3 ; 거지를 부러워한 어린 시절 


   김종서 박사가 왜 ‘국민기업경제(국민공동소유기업경제ㆍ국민공동소유토지경제)’라는 경제이론을 창조하게 되었는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각종 국가 제도를 개혁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는지, 은퇴하여 편히 여생을 보내야 할 나이에 왜 국민기업경제 실시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정치를 시작하려고 하는지, 김종서 박사가 대통령이 된다면 김종서 박사가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대한민국 상위 1% 계층(기득권층)에 맞서 대한민국을 무주택자 없는 세상, 세금 없는 세상, 국채 발행 없는 세상, 생활비ㆍ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 노후 걱정 없는 세상, 연금 없이도 더 잘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해 보시려면 김종서 박사가 어떠한 삶을 살아온 사람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김종서 박사가 살아온 이야기, 슬프고 아픈 이야기, 인간 세상 가장 밑바닥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한 김종서 박사의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

   다음의 글들은 김종서 박사의 연구서인 《기본소득과 국민기업경제》 후미에 “집필을 마치며”라는 제목으로  김종서 박사 스스로 쓴 자전적 이야기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김종서 박사가 자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3. 거지를 부러워한 어린 시절

 

   필자의 어린 시절은 배가 고팠지만 먹을 것이 없었고, 먹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 멀리까지 물고기를 잡으러 개울을 따라가다가 3번 국도(신작로 불렀음)를 잇는 다리 밑에 이르렀다. 그 다리 밑에 사는 거지가 잔칫집, 초상집, 식당, 가게, 가정집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맛난 음식을 얻어다 먹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필자는 내성적이고 자존심이 강하여 이웃집에 놀러 가서 그 집 일을 도와주다가도 식사 시간이 되면 밥 먹고 가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집 밥이 우리 집 밥보다 쌀이 더 많이 들어있고, 그 집 반찬이 우리집 반찬보다 더 좋고 많았기 때문이었다. 또 학교에 갔다 돌아오는 길이나 들에 일을 하러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 논에서 품앗이로 모내기, 김매기를 하던 마을 아저씨들과 형님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이 멀리 보이면 그곳을 피하여 멀리 돌아서 갔다. 일터의 점심 자리에는 쌀밥에 생선찌개를 비롯한 많은 반찬이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필자의 집이 쌀밥에 몇 가지 먹을 만한 반찬이 있는 집이었다면 이웃집의 밥도 스스럼없이 얻어먹었을 것이고, 일터의 밥도 얻어먹고 다녔을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 얻어먹는 것이 아니니 부끄러울 일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필자의 집에는 꽁보리밥이나 강조밥에 짜디짠 간장만 있는 경우가 흔했고, 반찬이 있을 때라도 김치, 된장 찌개, 고추장, 간장이 전부였다. 때문에 밥 얻어먹으려고 이웃집 일을 도와준 것 같이 생각할까 봐 두려웠고, 밥 얻어먹으려고 점심시간에 맞추어 일터를 지나간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웠다. 자존심 상하면서 밥을 얻어먹는 것보다 굶는 편이 나았다.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거지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15세 때에 기술을 배우려고 서울에 올라왔다. 월급도 없이 먹고 잠만 자는 조건으로 자동차 부품 개발을 하던 가내 공장에서 금형 일을 배우던 몇 개월 만에 가내 공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먹고 자고 일할 곳을 찾으려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다리도 아팠다. 거지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을 여러 번 보게 되었다. 쓰레기통에서 남이 먹다 버린 빵, 과일, 우유를 찾아서 먹고 마시는 거지들이 부러웠다. 그러나 굶어 죽더라도 창피를 무릎 쓰고 쓰레기통을 뒤질 용기는 없었다.


 더 자세히 아시려면 김종서 박사의 『기본소득과 국민기업경제』『국민이 주인인 나라』『라스트혁명』 을 읽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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